Végtelen erőfeszítés, végtelen kitartás, végtelen szerénység. (Rain vezérelve)

Tudtam, hogy ránézésre nem tűnök valami nagy számnak, a megjelenésem sem túl vonzó, de a bensőm elég rendkívüli. Minden színpadra lépés előtt azt mondom magamnak, hogy én vagyok a legjobb, és minden előadás után ugyanúgy azt, hogy nem én vagyok. Ezért minden fellépés előtt 120 százalékosan kell felkészülnöm, hogy az előadáson 100 százalékos teljesítményt tudjak nyújtani. Ennek érdekében minden álló nap folyamatosan képzem magam. Már nagyon hosszú ideje alváshiányban szenvedek, mert ha éppen nem dolgozom, akkor vagy edzek, vagy a koreográfiákat és a dalokat próbálom. Éppen úgy, mint a filmfelvételek idején, ha valamit nem csináltam jól, képtelen vagyok aludni. Akár színészként, akár énekesként, a legjobbat kell tudnom kihozni magamból. De nem kell aggódni, hogy most nincs elegendő időm az alvásra, jut arra majd bőven a halálom után. (Rain)

Ez a fiatalság, ez az egészség... és a túlcsorduló önbizalom... az erőfeszítés, amit az oly hihetetlen előadásai sikeres megvalósításáért tett... és a tehetség, amit felmutat, ezek töltenek el spontán tisztelettel engem. Azt gondolom, hogy a történelem a fontos személyiségek között fogja jegyezni. Úgy, mint aki színészként és zenészként egyaránt sikeres lett. ...
Ami igazán meglepő Ji-hoonban, az az, hogy egyfajta düh, bosszúvágy és szomorúság, az összes efféle sötét, komor negatív motiváció az ő esetében rendkívül optimista és derűs módon ölt testet.
(Park Chan-wook rendező)

RAIN NAPTÁRA: 2002.10.01.




Az interjú közzétételének pontos napját nem ismerjük, így mivel webzine októberi számáról van szó, azt a hónap első napjához rendeljük.


DREAM10
http://www.chunjae.co.kr/webzine/2002/10/star.asp











지금 가요계는 멋진 남자 비가 몰고 온 돌풍에 휩싸였다. '여자 연예인 누구누구가 비를 좋아한다더라'는 소문을 넘어서 여고생뿐만 아니라 20대 여성들까지 열병을 앓게 만든 장본인 비. 작은 눈에 매력적인 입술, 근육질의 몸매에 현란한 춤동작까지…
킹카(?)의 조건을 두루 갖춘 비는 박진영, 유승준에 이어 남자 솔로가수의 계보를 잇는 역할을 맡은 듯하다. 최근 후속곡 ?안녕이란 말 대신?으로 귀여운 춤을 선보이며 인기 상종가를 달리고 있는 비는 최근 SBS 시트콤 <오렌지>에 합류해 새로운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비의 활동을 큰 소리로 응원해 주자.
시트콤 <오렌지>에 합류했는데 연기하는 거 어때요?
아무래도 처음이라서 어색하고 긴장도 많이 돼요. NG 많이 낼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아직까지는 대사가 적어서 NG는 많이 안내고 있어요. 앞으로 대사도 늘어날 테고 촬영 분량도 많아질 텐데 조금 걱정이에요. 열심히 해야죠. 근데 해보니까 연기가 정말 재미있는 것 같아요. 가수 활동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더라구요.
<오렌지>에서 맡은 역은?
톡톡 튀고 자유분방한 대학생 역할이에요. 전형적인 신세대이긴 하지만 의외의 진지함을 가진 남자죠. 이름은 모든 출연자들이 그렇듯 ?비?로 등장해요. 앞으로 재미있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 거예요. 기대하세요.^^
후속곡 '안녕이란 말 대신'
펑키비트의 힙합곡이에요. '나쁜남자' 같은 경우 다소 안무가 어려워서 여러분들이 따라하기 어려우셨겠지만 '안녕이란 말 대신'은 일부러 따라할 수 있는 동작 위주로 쉽게 만들었어요. 보다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의 비를 보여드리고 싶었기 때문에 밝은 느낌의 곡으로 정하게 된 거구요. 지금까지 남성미를 많이 보여드렸다면 이제는 조금 귀여운 느낌의 비를 감상(?)하실 수 있을 거예요.
요즘 인기 짱이에요
팬 여러분들이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을 많이 실감하고 있어요. 제가 모르는 것까지 소소하게 챙겨주실 때 정말 감사한 마음, 어쩔줄 모르겠거든요. 그리고 스케줄이 많아져서 무척 바빠졌다는 것. 바빠졌다는 것은 팬 여러분들이 저를 원하신다는 거니까… 그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는 생각, 각오, 다짐도 잊지 않고 있구요.
자신의 매력이 뭐라고 생각해요?
글쎄요. 매력이라기보다는 노력하는 모습을 많이 사랑해 주시는 것 같아요. 사실 처음 저를 보시는 분들은 제 춤에서 많이 매력을 느낀다고 말씀하시는데 춤이라는 것은 열심히 연습해서 완성하는 것이거든요. '노력' 도 매력이 될 수 있다면 그게 제 매력이에요.^^
핑클의 이효리는 비를 좋아하기로 유명하죠?
(웃음) 그거요. 효리누나가 재미있게 하려고 그러시는 거예요. 후배 가수로서 많이 아껴주시거든요. 저 뿐만 아니라 후배 가수들에게 선배로서 조언과 사랑을 아끼지 않으세요. 방송에서 자꾸 나오니까 팬 여러분들이 많이 오해도 하세요. 그런데 여러분 정말 오해하지 마세요. 효리누나랑 저는 그저 좋은 선, 후배 가수 사이일 뿐이랍니다. 선배에게 사랑받는 후배… 좋잖아요.
친한 연예인들
저는 주로 형들과 친하게 지내요. 형들에게는 고민도 털어놓을 수 있고 조언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먼저 저의 프로듀서이자 가수 선배님이신 박진영 형을 자주 만나죠. 그리고 god의 태우형. 술자리를 자주 가져요.^^; 그밖에 개그맨 박수홍 형, 김진수 형, 윤정수 형하고 친해요. 오락 프로그램 촬영을 함께 하면서 많이 친해졌어요.
비의 여자친구가 되고 싶어하는 팬들을 위해… 이상형 전격공개!
모 잡지에서 인터뷰 중 이상형이 172cm, 48kg이라는 얘기를 했었는데 팬 여러분들이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시더라고요. 날씬하고 키 큰 여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외모보다는 발랄하고 꾸밈없는 성격을 가진 여자가 좋아요. 음… 긴 생머리가 찰랑거리는 여자도 매력적이고요.
얼마 전에 팬클럽 창단식 했죠?
네, 팬 여러분들 많이 와주셔서 정말 행복한 날이었어요.
팬클럽 이름인 ‘구름’을 직접 지었다면서요?
제가 '비'니까 팬클럽은 '구름'이여야 해요. 구름이 없으면 비는 내릴 수 없으니까요. 이름 너무 예쁘지 않아요? 구름… 저는 구름 여러분들하고 언제나 함께 할 거예요. 저에게는 가족과도 같은 분들이거든요.
팬들에게 한마디
팬 여러분들 부족한 저를 많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해요. 앞으로도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릴 거예요. 그리고 변화하는 모습, 지루하지 않게 많이 보여드릴게요. 비 더 많이 사랑해 주시고,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 지켜봐 주세요.
Profile 본명: 정지훈 / 생년월일: 1982년 6월 25일 / 신체사이즈: 184cm, 75kg
혈액형 : O형 / 가족관계 : 아버지, 여동생 / 별명 : 강아지 콜리
출신학교 : 서울 창서초-숭문중-안양예고-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과 휴학 중
버릇 : 무대에 오르기 전 어머니께서 주신 반지에 입을 맞춘다
징크스 : 녹음할 때 물이 없으면 노래가 잘 안된다
취미 : 영화감상, 음악감상, 스키, 농구, 축구 / 특기 : 안무구성, 연기
좋아하는 음악 장르 : 힙 합, 펑키, 재즈, R&B
좋아하는 배우 : 안성기, 심은하, 찰리 채플린

글·취재 박진희(연예전문기자)

Nincsenek megjegyzések:

Megjegyzés küldése